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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유병률. 초기증상 돌봄서비스 강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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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란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사람의 정신적, 신체적 능력 소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초래된 상태를 말합니다.



즉, 단일 질환을 일컫는 진단명이 아니라, 특정 증상들의 집합으로 하나의 “증후군”으로 정의하는데요.

치매 유병률은 노인 인구 100명당 치매 환자 수로 우리나라 만 60세 이상 100명 중 7명은 치매라고 볼 수 있으며, 65세를 기준으로 연령이 5년 증가할 때마다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합니다.

치매는 최경도, 경도, 중증도, 중증으로 나뉘며, 경도 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의 41.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가운데, 알츠하이머가 72.91%로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합니다.

많은 시간을 멍하게 있고, 집안일이 전보다 서툴러지고, 느리게 행동하는 모습, 성격이 폭력적, 신경질적으로 변하거나, 고집이 세지고, 융통성이 없어지는 등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치매초기증상

전보다 기억력이 저하된 모습으로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것, 저것’ 등 대명사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도 치매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물건을 도둑맞았다'거나 '놀림을 당했다', '누가 나를 죽일 것 같다'는 등의 환각이나 망상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즉각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공간 감각, 사고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지적 능력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병으로 처음으로 한국인 10대 사망 원인으로 치매가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찾지 않는다거나, 달고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미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매가 진행되어 음식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리거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돌봄서비스 강화

의료와 돌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회보험 제도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등의 장기 요양급여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으며, 수급자 월 이용 한도액의 단계적 인상, 한국형 ‘유니트 케어’ 개발, 재택 의료 센터 및 방문간호 확대, 수급자 가족을 위한 상담 서비스 및 휴직 제도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기 요양 서비스가 있습니다.


치매는 종류가 무려 100여 가지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며 원인 및 위험 요인도 다르며, 신경과 전문의를 통해 초기에 진단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 및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거나 종류에 따라서는 완치까지도 가능하므로 부모님의 말과 행동, 생활 습관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각 신경과를 찾아 진단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 보호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국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질환인 만큼 관련된 유익한 국책사업을 잘 활용하는 것이 편안한 노년을 누릴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진찰 후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적절하게 판단하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 및 원인 감별을 위해, 인지 기능 검사, 뇌 이미지 검사,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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